삼겹살 스파게티....

보통 삼겹살 스파게티라고 하면, 고추장에 삼겹살이 들어간 스파게티를 이야기하는 것 같은데요.
전 그런거 아니라... 까르보나라를 만들까 했는데, 베이컨이 100g에 4200, 4700원이길래....차마 도저히 손이 떨려서 못사고-_-;;;
그냥 옆의 정육 코너에서 국내산 삼겹살을 300g 구입했습니다. 베이컨의 원료가 삼겹살이긴 하죠.


삼겹살+느타리버섯+양파를 볶다가
우유 250ml와.................피자헛의 퐁두 피자를 먹고서 남은, 하루만 더 넘겨도 상할 듯한 크림치즈를 투하.......좀 슬프군요ㅠㅠ;;; 그리고 소금으로 대충 간 맞춘 간단한 음식입니다.
밖에서 먹는 것보다는 살짝 담백하면서 우유향이 솔솔 올라오는게 제가 만들었지만 맛있어요;;. 그리고 베이컨 특유의 향을 좋아하기는 하지만, 얇팍한 베이컨과 달리 도톰한 삼겹살이 씹히는게 맘에 들어서, 앞으로는 계속 이렇게 만들어야겠네요.
물론 또 피자헛 퐁듀 소스라던가가 남으면요-_-;;;;

아무튼 베이컨 가격 느무 비쌉니다 ㅇ<-<

by amanzo | 2009/05/09 23:45 | 수상쩍은 식탁 | 트랙백(3) | 덧글(6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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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mented by EST_ at 2009/05/10 00:21
... 맛있겠어요 츄릅 ㅠ ㅠ
(어딘지 분한 마음은 트랙백 폭격으로 대신)
Commented by amanzo at 2009/05/10 00:52
EST_ 님//나쁘세요ㅠㅠ 알록달록 모형같은 에스트님 작품들을 보고서 다시 제 사진을 보니..그저 ㅇ<-<
Commented by EST_ at 2009/05/10 18:02
'알록달록 모형같은'이 의외의 포인트인데, 사실 제건 맛이 별로 없어요;;;
매번 사정이 안돼서 크림소스 스파게티에 생크림 같은 걸 써보지도 못한데다
뜨거울 때 맛보면 맛을 잘 못 느껴서 소금간에 실패도 자주 하거든요;;;
아만조님 스파게티는 딱 봐도 '맛'이 느껴지는걸요 >.<
Commented by amanzo at 2009/05/10 21:02
EST_ 님//그치만 음식은 눈으로도 먹잖아요? 에스트님 사진을 보고서 접시라도 이쁜데다 담을껄..하면서 후회했어요!!
그러고보니 저도 크림소스에 생크림을 써본 적은 없네요. 양많은 생크림을 스파게티에 넣는다고 사기도 그렇고요, 크림스프 가루는 써봤는데 좀 느끼했고요. 크림소스는 그냥 밖에서 사먹는게 제일 맘 편하더군요.
이번에는 그냥 곧 상할 치즈가 있어서.....ㅠㅠ;;;;;;;;.

아무튼 감사합니다!! 앞으로도 음식사진에 정진!!하겠습니다-ㅁ-!!!
Commented by 공굴리자 at 2009/05/10 20:07
앜 저도 어저께 크림스파게티 만들어먹었는데 ㅋㅋ 반갑네요!
Commented by amanzo at 2009/05/10 21:09
공굴리자 님//안녕하세요? 스파게티 사진이 있을까 해서 저도 공굴리자 님 블로그 가봤더니, 이코노미 문제집이 반갑더라고요^^;;. 2탄도 나왔다니, 문제집만 사면 난이도가 좀 있던데...잘 팔리나보네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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